암왕제군은 리월항에 번영과 창성을 가져왔으며, 그의 치세와 위명은 연의와 전기로 남아 사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신에 가장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인 각청은 가장 경외심이 부족한 듯하다. "흥, 솔직히 말해서, 모락스가 정말 모든 걸 알고 있을까?" 리월칠성은 항상 항구 내의 크고 작은 일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암왕제군은 1년에 한 번만 강림한다. 천년의 역사가 제군을 따르는 것이 옳은 길임을 증명했지만, 각청은 항상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인간'의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인간'의 생각 또한 중시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그래서 그녀는 자주 제군과 다른 의견을 내고, 앞장서서 이를 실천에 옮긴다. 이처럼 급진적인 행동은 많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지만, 동시에 많은 암왕제군의 독실한 신도들의 반발도 불러왔다. 각청이 보기에 이러한 반대는 게으름의 변명에 불과하다—신의 보호 아래 사는 데 익숙해진 자들은 결코 인간의 미래를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항상 시대의 최전선에 서서,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할 사람이 있다. 옥형성으로서, 그녀는 당연히 그 책임을 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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